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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20일부터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예보되며, 시간당 84mm까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. 기상청은 맨홀 뚜껑이 수압으로 열릴 수 있다며 “블랙홀 주의보”를 발령했는데요. 동시에,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호흡기와 소화기 건강도 위협받게 됩니다. 오늘은 맨홀 사고 예방과 호흡기 질환·식중독 등 장마철 대표 위험 요소별 건강 수칙을 정리했습니다.
👣 ① 맨홀 사고 주의
- 시간당 30~50mm 강우 시 도로 침수 지점 주의
- 맨홀 뚜껑은 수압으로 “들썩” 열릴 수 있어 절대 접근 금지
- 경로 설정 시 침수지역·상습 우수관로 피하고, 야간·폭우 시 외출 삼가야 합니다
- 어린이·노약자는 특별히 실내 체류 권장
🌬️ ② 호흡기·알레르기 질환 주의
- 곰팡이·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며 알레르기·천식 악화 위험↑
- 실내 습도는 50~60%로 유지하고, 환기는 짧게 자주 실시하세요
- 천식·만성폐질환 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급성 증상 대비 필수
- 유아·아동은 기저호흡기 질환에 민감하니 더 주의하세요
🍽️ ③ 식중독·수인성 전염병 주의
- 장마철 고온다습은 세균 번식 최적 조건입니다
- 조리 음식은 실온 2시간 이상 노출 금지, 보관은 4℃ 이하
- 지하수나 빗물은 반드시 끓여 먹거나 식수로 사용하지 마세요
- 설사, 복통, 구토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 받기
⚡️ ④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장마철 건강수칙
- 제습기+환기 켜두기: 실내 습도 50~60% 유지
- 외출 시 조심 또 조심: 폭우·맨홀 사고 위험 지역 회피
- 위생 철저: 조리 전·후 손 씻기, 익힌 음식 우선 섭취
- 마스크 착용: 실내·밀폐 공간에서는 특히 필수
- 기상정보 수시 확인: 호우 및 블랙홀 주의보 시 외출 연기
✅ 폭우·습기·세균·곰팡이를 한 번에 대비하는 종합 건강 전략입니다. 장마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지켜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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